‘이정헌 결별’ 소찬휘 ‘사랑해서 그런다’ 가사보니…의미심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31일 15시 58분


사진제공='이정헌 결별' 소찬휘/와이드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이정헌 결별' 소찬휘/와이드엔터테인먼트
가수 소찬휘(42)의 신곡 '사랑해서 그런다'가 조명을 받고 있다.

소찬휘는 최근 발매한 프로젝트 앨범 '네오로커빌리 시즌'의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런다'로 활동하고 있다. 소찬휘의 '사랑해서 그런다'는 경쾌한 비트에 호소력 짙은 보컬, 중독성 있는 기타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 소찬휘의 '사랑해서 그런다'는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문제들을 사랑해서 그런 것이라는 표현에 빗댔다. '아무 말도 하지마 제발 참아줘', '거침없는 너의 말 니가 무서워', '솔직해 너무 가슴에 맺혀', '언제나 마음대로 넌 내 얘긴 듣지 않아', '지쳐가는 난 보이지 않니', '제발 숨 쉴 틈을 줘', '사랑해서 그런다 이건 아니지' 등 솔직하고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랑해서 그런다'는 소찬휘와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로이가 공동 작사·작곡·편곡한 노래다.

한편, 소찬휘가 배우 이정헌과 결혼을 전제로 동거생활을 하다가 1년 전에 결별한 사실이 31일 알려졌다. 소찬휘와 이정헌은 2009년 4월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정헌-소찬휘 결별,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정헌-소찬휘 결별, 결혼 소식 기다렸는데 아쉽다", "이정헌-소찬휘 결별, 잘 어울렸는데", "이정헌-소찬휘 결별, 씁쓸한 이야기다", "이정헌-소찬휘 결별, 헤어진 이유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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