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로 유명한 홍콩 배우 진관희(陳冠希·천관시)가 여자 친구와 키스한 사진을 당당히 공개했다.
진관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번에 만나게 된 여자친구는 10세 연하이며 한국계 대만인인 훙원안(안젤라)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검은색 커플 티셔츠를 맞춰 입었으며, 주위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입을 맞추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진관희는 지난 2008년 홍콩 유명 여배우들과 함께 찍은 누드 사진이 유출돼 곤욕을 치렀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장백지, 종흔동, 진문원, 안영사 등 톱스타들이 대거 포함돼 있었다. 유출 범인은 진관희의 컴퓨터를 수리했던 수리점 직원인 것으로 밝혀졌으나, 은밀한 사진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한 진관희 역시 비난의 화살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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