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어이’ 공개, 흰색 모시옷에 고무신 신고 ‘닭다리춤’

(사진=크레용팝 '어이' 뮤직비디오 캡처)

'크레용팝 어이'

걸그룹 크레용팝이 '어이(Uh-ee)'로 돌아왔다.

크레용팝은 1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음반 '어이(Uh-e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어이'는 빠른 비트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중독성 강한 트로트풍의 멜로디가 반복되는 곡으로 '하우스 일렉트로닉 뽕짝'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곡이다.

'언제부터 내가 이리 약해졌었던가 왕년에 잘나갔던 내가 아니었나/삐까뻔쩍 나도 한번 잘 살아 보자 블링블링 나도 한번 잘살아 보자' 등 희망을 불어넣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크레용팝은 '어이'에서도 '빠빠빠'에 이은 포인트 안무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빠빠빠'가 직렬 5기통춤으로 화제를 모았다면, '어이'는 닭싸움을 연상시키는 '닭다리춤'이 포인트다. 흰색 모시옷과 고무신, 빨간색 양말과 두건을 쓴 크레용팝과 '닭다리춤'이 묘한 조화를 이뤘다. 또한 '닭싸움춤'과 함께 브레이크 댄스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크레용팝은 3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글로벌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크레용팝 '어이' 공개에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어이', 이번에도 대박날 듯" "크레용팝 '어이', '빠빠빠'에 이어 또 다시 파격적인 콘셉트" "크레용팝 '어이', 닭다리춤 또 유행하겠네" "크레용팝 '어이', 역시 남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크레용팝 '어이'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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