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냥은 연화에게 “널 살려주겠다. 그 대가로 네가 받은 마하황자가 황제의 핏줄이 아님을 밝혀야 할 것이다”고 제안했다.
이후 기승냥은 바얀 후투그에게 연화가 배후로 황태후를 지목했다고 말했다. 기승냥은 황실에 분란을 일으킬 수 없으니 덮어 두겠다고 거짓말했다. 바얀 후투그는 기승냥의 말에 속아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지난번 아유 황자 독살시도도 있지 않았냐”며 더 큰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기승냥은 바얀 후투그의 말 덕분에 ‘그것도 네 짓이로구나’라며 과거 바얀의 악행까지 눈치 챘다. 기승냥이 바얀 후투그의 본색을 알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기황후’ 윤아정을 본 누리꾼들은 “‘기황후’ 윤아정, 두 고래 사이에서 힘들겠다” “‘기황후’ 윤아정, 점점 더 예뻐지는 듯” “‘기황후’ 윤아정, 수족만 하기에 아까운 얼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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