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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6회 강준형, 아내 김희애와 제자 유아인 격렬한 포옹 ‘목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2 09:41
2014년 4월 2일 09시 41분
입력
2014-04-02 09:21
2014년 4월 2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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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6회 사진= JTBC 월화드라마 ‘밀회’ 화면 촬영
‘밀회’ 6회
‘밀회’ 6회에서 박혁권이 김희애와 유아인의 관계를 눈치챘다.
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6회에서는 남편 강준형(박혁권 분)에게 약속이 있다고 둘러댄 후 이선재(유아인 분)의 집을 찾은 오혜원(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혜원은 이선재에게 “꿈을 크게 가져야한다. 서한음대 입학 같은 건 가볍게 넘기고”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선재는 “너무 어른인 것처럼 하지 마시라”고 대답했다.
이선재는 자신의 방을 뒤지다, 자신의 연주를 담은 녹음 파일을 발견했다. 이선재는 오혜원에게 자신의 연주를 들려줬고 오혜원은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오혜원은 “정말 잘했다. 내가 안아줄게”라며 두 팔을 벌렸다. 이선재는 “제가 안아드리겠다”며 오혜원에게 다가갔다. 두 사람은 한참을 서로 안고 있었다.
같은 시각 강준형은 이선재의 간식거리를 챙겨 이선재의 집을 찾았다. 강준형은 이선재의 집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에 멈춰 섰다. 이선재의 집 안을 살피던 강준형은 자신의 아내 오혜원과 이선재의 대화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강준형은 먼저 집에 돌아와 아무것도 모른 척 “모임 재밌었느냐”고 물었다. 이후 강준형은 이선재와 오혜원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발견하는 등 두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 챘다.
‘밀회’ 6회를 본 누리꾼들은 “‘밀회’ 6회,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벌써?” “‘밀회’ 6회, 강준형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 “‘밀회’ 6회, 아내와 제자의 사랑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월화드라마 ‘밀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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