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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년 후, 갑자기 타임머신?… “작가가 많이 급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2 09:42
2014년 4월 2일 09시 42분
입력
2014-04-02 09:41
2014년 4월 2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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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기황후'
‘기황후 5년 후’
드라마 ‘기황후’의 5년 후 방송 내용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2회에서는 권력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가 벌어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고려왕으로 복위한 왕유(주진모)는 친원파를 제거하며 원에 대항했다. 이에 타환(지창욱)은 전쟁에서 패한 후 실성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백안의 정복 전쟁에 동조했던 타환이 전쟁의 패배에서 큰 타격을 받자 점점 폭군이 되어갔다. 급기야 타환은 전쟁에 패하고 돌아온 백안의 장수를 바로 찔러 죽여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기황후는 5년 후라는 급작스런 전개로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기황후 5년 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도 재밌더라”, “잘 만든 것 같아”, “급작스런 전개 어이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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