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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리, 트위터 장난친 해외 팬에게 “남 팔아서 장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02 16:01
2014년 4월 2일 16시 01분
입력
2014-04-02 15:08
2014년 4월 2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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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쌍컴퍼니
개리가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가수 리쌍의 멤버 강개리(이하 개리)가 불쾌한 심경을 드러낸 이유는 만우절인 1일 누가 개리를 사칭한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사랑해요 송지효"라는 트윗을 남겼기 때문이다.
개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남을 팔아서 만우절 장난을 치지 않습니다. 욕이 나오려 하지만 아침이니 참아보겠.."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칭자는 해외 팬으로 알려졌으며 개리의 트위터 첫 화면을 그대로 재연해 마치 개리가 이런 글을 올린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었다.
개리의 분노에 네티즌은 "개리, 공개연예하는 송지효한테 미안해서 그런듯" "개리 사칭 트위터, 만우절 장난도 적당히" "개리 트위터글만 봐도 적잖이 화난듯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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