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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리, 만우절 장난에 분노 “욕나오지만 참겟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2 16:07
2014년 4월 2일 16시 07분
입력
2014-04-02 16:02
2014년 4월 2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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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쌍의 개리가 트위터에 분노를 표출했다.
개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남을 팔아서 만우절 장난을 치지 않습니다. 욕이 나오려 하지만 아침이니 참아보겠(다)"라고 글을 전했다.
앞서 1일 만우절을 맞아 SBS '런닝맨' 팬들 사이에는 한 합성사진이 퍼졌다.
개리가 '사랑해요 송지효'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것처럼 합성한 사진이었다.
'런닝맨' 해외팬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개리의 트위터 첫화면을 그대로 재연해 마치 개리가 이런 글을 올린 것처럼 보여 화제를 모았었다.
이를 본 개리가 불쾌함을 표현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개리의 트위터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 많이 화났나보네” “개리, 두 사람 다 불쾌했나보다” “개리, 장난이 좀 심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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