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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린, “정준일은 중2병, 차분한 척 꼴보기 싫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3 09:52
2014년 4월 3일 09시 52분
입력
2014-04-03 09:31
2014년 4월 3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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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린 정준일' 방송 갈무리.
'라디오스타 린 정준일'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이승환 린 정지찬 정준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린은 “정준일은 중2병에 걸린 듯 하다. 음담패설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린은 정준일에 대해 “그러면서 방송에서는 차분한 척 해서 꼴보기 싫다”고 말해 MC들을 초토화시켰다.
함께 출연한 작곡가 정지찬은 “정준일과 둘이 있으면 구성애 ‘아우성’을 듣는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린 정준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일 진짜 웃기다”, “정준일 느낌있는데?”, “린이랑 정준일 완전 매력있어”, “린, 남자친구 이수와는 잘 지내고 있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린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 이수를 생각하며 작사한 미발표곡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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