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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린, 솔직한 입담… “이승환은 돼지 상을 좋아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3 10:28
2014년 4월 3일 10시 28분
입력
2014-04-03 10:16
2014년 4월 3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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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갈무리
‘라디오스타 린’
‘라디오스타’ 린이 자신의 외모를 셀프디스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얼굴 없었어야 할 가수’ 특집으로 이승환, 린, 정지찬, 정준일이 출연했다.
이날 린은 “코 같은 경우는 보형물과 살이 붙으면서 말려 올라간다” 며 “10년이 되면 한번씩 갱신해야 된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린은 “내가 올해 딱 코 수술한지 10년째다. 그래서 그런지 내 코가 너무 돼지 코 같다. 요즘은 사진 찍을 때 코를 가리고 찍는데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이승환은 “린한테 항상 (네) 얼굴이 내 이상형이라고 한다”며 위로했다. 하지만 린은 “이승환은 약간 돼지 상을 좋아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린’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린 같은 얼굴도 매력적인데 왜?”,“이승환 그런 스타일 좋아하는구나?”, “라디오스타 린, 솔직해서 재밌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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