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엔딩 없는 ‘벚꽃엔딩’, 꽃피는 봄이 오면 차트 위에 살포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3 10:59
2014년 4월 3일 10시 59분
입력
2014-04-03 10:55
2014년 4월 3일 10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봄 대표 시즌곡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구경하려는 상춘객들 여기저기서 ‘벚꽃엔딩’ 노래가 입과 스마트 폰 등을 통해 울려 퍼지며 각종 음원 차트 위에도 살포시 내려앉았다.
먼저 ‘빌보드 K팝 차트 100’ 4월 첫째 주 순위에서 ‘벚꽃엔딩’은 최근 발표된 정기고&소유 ‘썸’, 임창정 ‘흔한노래’, 2NE1 ‘컴백홈’, 포미닛 ‘오늘뭐해’에 이어 5위에 올라있다.
지난 2012년 3월 발표된 버스커버스커 정규 1집에 수록된 ‘벚꽃엔딩’은 무려 43주 동안 이 차트에 머물렀다.
또 3일 기준 각종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레뮤직 8위, 멜론과 네이버뮤직 10위, 엠넷 16위를 차지하며 발표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최신곡들과 당당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어 이제는 이례적인 현상이 아닌 스테디셀러로의 입지를 뿌리내린 모습이다.
이 같은 ‘벚꽃엔딩’의 인기는 지난해 이맘때도 마찬가지였다. 당시에는 각종 주간차트 1위는 물론 3월 29일 생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의 1위 후보까지 오른바 있다.
‘벚꽃 엔딩’을 프로듀싱한 배영준 PD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벚꽃 축제에 온 커플을 보며 ‘빨리 축제 끝나버려라’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하더라”며 “이렇게 매년 사랑받을 줄 몰랐다”고 전한 바 있다.
‘봄캐럴’ ‘벚꽃엔딩’이 봄 대표 시즌곡으로 자리 잡으면서 매년 봄 차트를 역주행하는 모습도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벚꽃엔딩’을 작곡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은 오는 12일 배우 송지수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l CJ E&M 제공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손가락 잘린 18개월 영아… 병원 15곳서 ‘수용 거부’
“10년 격차 디스플레이 기술 中에 빼돌려” 구속 기소
경찰 “업비트서 580억 이더리움 탈취는 北소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