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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극적인 반전, “소이현은 배신자가 아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4 12:06
2014년 4월 4일 12시 06분
입력
2014-04-04 11:59
2014년 4월 4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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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반전'
'쓰리데이즈 반전'
드라마 ‘쓰리데이즈’ 반전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10화에서는 이차영(소이현)이 대통령(손현주)를 위해 목숨이 달린 위기에서도 기밀문서를 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이현은 대통령 암살을 시도하는 김도진 회장(최원영)과 그의 편인 신규진 비서실장(윤제문)편에 서며 한태경(박유천)을 배신하는 듯 보였다. 소이현은 김도진에게 “살인마 대통령을 지킬 바에야 나도 내 살길 찾자고 생각했다”며 대통령을 배신하는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신규진이 갖고 있는 기밀문서를 빼내기 위한 소이현의 반전이었다.
소이현은 지하주차장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와중에도 “대통령께 알려야해. 복사본이 아니었어. 신규진 비서실장을 찾아야해”라는 단서를 남긴 뒤 혼절했다.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뭣도 모르고 소이현씨 욕할 뻔 했네요” “너무 어렵다” “쓰리데이즈 재밌더라” “과연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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