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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예 나야, ‘트라이앵글’ 임시완 짝사랑한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4-04 12:02
2014년 4월 4일 12시 02분
입력
2014-04-04 11:55
2014년 4월 4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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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캐스팅된 신예 나야. 사진제공|디딤오삼일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예 나야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나야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캐스팅됐다.
극중 임시완을 짝사랑하는 여자로. 카지노 재벌인 씨월드 그룹의 막내딸. 사랑의 상처로 집착하게 되는 캐릭터다.
나야의 소속사 디딤531과 포레스타 측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재벌 캐릭터를 맡게 됐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캐릭터 분석에 한창”이라며 “좋은 배역이 주어진 만큼 철저히 준비해 좋은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아이리스2’에서 나야는 장혁의 어머니(이보희)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오디션에 합격해 높은 기대를 받기도 했다.
국내 데뷔 전 홍콩에서 모델로 활약한 바 있는 나야는 중국어에 능통해 최근 CCTV ‘다이빙 드림’에 출연, 중국 시청자와도 만난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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