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김준형 결별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과 작가 김준형의 결별 사실이 4일 전해진 가운데, 효연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효연은 지난해 9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유머러스한 사람이 좋다”며 “취미 생활이 같은 사람이 좋은데 운동을 좋아한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효연의 말에 김신영은 “그럼 효연 이상형 샘해밍턴 아니냐. 남자연예인으로 한 명 정하면 누구냐”고 장난스레 묻자 효연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샘해밍턴?”이라며 “날 많이 좋아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앞서 샘 해밍턴은 지난해 7월 같은 방송에서 효연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한편, 한 매체는 4일 효연과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 김준형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효연의 폭행 해프닝에 연관된 남성이 바로 김준형이며,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효연과 남자친구로 알려진 분은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효연은 지난달 30일 폭행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효연은 지인의 집에서 떨어지겠다는 장난을 하다가 이를 말리는 남성의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효연의 손가락이 남성의 눈 부위를 가격했다고 신고를 당한 바 있다.
소녀시대 효연 김준형 결별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효연 김준형 결별, 김준형이 유머러스한가?”, “효연 김준형 결별, 샘해밍턴이 이상형이구나”, “효연 김준형 결별, 효연 예쁘다”, “효연 김준형 결별, 티파니와 닉쿤도 열애설 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효연 김준형 결별.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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