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알고보니 대통령 돕는 이중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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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4일 16시 34분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소이현의 반전이 전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서는 이차영(소이현 분)이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돕는 이중스파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이차영은 대통령을 배신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으나 이는 모두 비서실장 신규진(윤제문 분)으로부터 기밀문서를 빼오기 위한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차영은 기밀문서를 빼돌리다 김도진(최원영 분)이 보낸 차에 치이고 말았다. 피를 흘리며 지하 주차장에 쓰러진 이차영은 혼절하기 직전까지 “대통령께 알려야 해. 복사본이 아니었어. 비서실장, 신규진 비서실장을 찾아야 돼”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영상뉴스팀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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