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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스트리트파이터’ 최정문 춘리 변신…김민교 날벼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6 15:23
2014년 4월 6일 15시 23분
입력
2014-04-06 15:22
2014년 4월 6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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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 코리아 시즌 5' 화면 촬영
‘최정문 춘리 변신’
'서울대 공대 여신' 최정문이 'GTA 스트리트파이터'에서 김민교 김창렬을 제압했다.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 5'의 'SNL 게임즈-GTA 스트리트 파이터'편에는 DJ DOC 이하늘, 김창렬, 정재용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교는 'GTA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을 플레이했다. 주인공 류(RYU) 캐릭터를 선택한 김민교는 계속해서 권혁수에게 게임오버를 당하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홍진호가 'GTA 스트리트 파이터'의 히든 캐릭터를 알려준다.
김민교는 히든 캐릭터가 김창렬인 것을 알고 "진정한 스트리트 파이터"라며 기뻐한다. 김창렬이 과거 폭행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았던 일을 풍자한 것.
그러나 진정한 강자는 김창렬이 아니었다. 그를 쓰러뜨린 상대가 있었으니 바로 오락실 주인 '춘리' 최정문. 최정문은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속 춘리 복장을 완벽 재연했다.
최정문은 "내 오락실에서 누가 싸움질이야?"라며 김창렬과 김민교를 한 번에 제압했다.
한편, 최정문은 서울대 공대에 재학 중으로, 아이큐 158에 멘사 회원으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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