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1년만에 데뷔, 자작곡 ‘200%’ ‘얼음들’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7일 10시 44분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캡처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캡처
'악동뮤지션 200%'

악동뮤지션 데뷔무대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K팝스타 시즌2 우승자 악동뮤지션은 정규 1집 앨범 데뷔 무대를 가졌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악동뮤지션이 'K팝스타'로 데뷔하게 됐다"고 소개했고,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가 준 놀라운 기회다"라며 타이틀곡 두 곡을 선보였다.

이날 악동뮤지션이 공개한 신곡은 '얼음들'과 '200%'였다.

먼저, '얼음들'은 어른들을 차가운 얼음에 비유한 노래로 새로운 느낌의 슬로우 곡으로 호응을 얻었다.

'200%'는 악동뮤지션의 상큼한 매력이 잘 녹아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악동뮤지션 정규 1집의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이 도맡아 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악동뮤지션 200%에 누리꾼들은 "악동뮤지션 데뷔, 좋다" ,"악동뮤지션 데뷔, 앨범 사야지!", "악동뮤지션 데뷔, 후렴구 계속 생각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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