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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A양 이열음, 양호실 침대에서 단둘이… “만져보고 싶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7 15:32
2014년 4월 7일 15시 32분
입력
2014-04-07 15:31
2014년 4월 7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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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중학생 A양 이열음’
네티즌들 사이에서 드라마 ‘중학생 A양’에 출연한 이열음에 화제를 보냈다.
지난 6일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는 우등생 조은서(이열음)과 전학생 이해준(곽동연)이 주연으로 등장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속 전학생 이해준은 오자마자 전교 1등을 차지했다. 항상 전교 1등자리를 놓치지 않던 조은서는 그에 대한 질투심을 느꼈다.
이에 조은서는 이해준과 양호실에 단 둘이 있게 되자 그를 성적으로 자극하기 위한 계략을 짜냈다.
양호실 침대에서 조은서는 “열이 있는 것 같냐”면서 해준의 손을 자기 이마에 가져간 뒤 당황하는 해준에게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면서 해준의 손을 잡은 채 자신의 가슴에 갖다대기 시작했다.
이후 조은서는 계획대로 이해준을 성추행으로 몰아세우며 악녀 연기를 선보여 네티즌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중학생 A양 이열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열음 소름 끼치는 연기네”, “연기 당돌하게 잘 하네”, “악녀가 따로 없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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