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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녕하세요’ 박승희, “룸메 김아랑에게 진심으로 욕한 적 있어”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8 11:58
2014년 4월 8일 11시 58분
입력
2014-04-08 11:16
2014년 4월 8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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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승희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안녕하세요 박승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한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가 룸메이트 김아랑에 대해 폭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7일 방송에서는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 박승희, 조해리, 김아랑이 출연해 함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박승희는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 친 오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고3 여학생의 사연을 듣고 룸메이트 김아랑을 언급했다.
박승희는 “지금 김아랑과 방을 같이 쓰는데 되게 귀찮게 군다. 내가 하기 싫다고 한 일도 자꾸만 같이 하자고 조른다. 진심으로 욕할 때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날 박승희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박승희를 본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박승희, 털털해서 웃기다” “안녕하세요 박승희, 김아랑이 얼마나 귀찮게 굴길래” “안녕하세요 박승희, 자매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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