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녹화 불참, 전차에서 떨어져 허리부상…“하차 아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8일 15시 10분


박형식 녹화 불참.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박형식 녹화 불참.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박형식 녹화 불참

MBC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허리부상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녹화에 불참한다.

박형식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8일 “허리 디스크 때문에 무거운 것을 들면 무리가 가기 때문에 오늘부터 진행되는 녹화에만 불참하게 됐다”며 “제작진의 배려 덕분에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형식이 허리 부상 후 진짜 사나이 하차에 대한 소문에 대해서는 “박형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면서 “다음 녹화에는 정상적으로 출연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박형식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사다리를 타고 전차에 오르던 중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 사고 후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후송돼 검사를 받은 결과 척추디스크가 의심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

박형식 녹화 불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박형식 녹화 불참,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박형식 녹화 불참, 떨어졌을때 정말 놀랬다”, “박형식 녹화 불참, 하차 아니어서 다행이다”, “박형식 녹화 불참, 완치되어서 오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형식 녹화 불참.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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