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3단 감정연기… 하지원을 향한 사랑의 괴로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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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8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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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의 3단 감정연기가 화제다.

지난 7일 MBC '기황후' 44회에서 지창욱은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창욱(타환)은 주진모(왕유) 앞에서는 핏발 선 눈빛으로 섬뜩함을, 하지원(승냥) 앞에서는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는 사랑의 괴로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창욱은 열등감에서 비롯된 분노와 사랑하는 여인을 옆에 두고도 어쩌지 못하는 괴로움, 또 이를 넘어선 광기 어린 모습 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창욱 3단 감정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창욱 3단 감정연기, 믿고보는 지창욱” “지창욱 3단 감정연기, 슬슬 군대갈 때 되지 않았나” “지창욱 3단 감정연기, 점점 연기가 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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