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한국말로 “사랑해요”

▲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한국말로 “사랑해요”

가수 브루노마스가 내한공연 소감을 밝혔다.

브루노마스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월드투어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를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지금까지 가장 큰 함성을 내준 관중들이었다. 고마워요 한국)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그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트레져(Treasure)', '메리 유(Marry you)', '낫 띵 온 유(Nothing on you)'를 열창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에 브루노마스는 한국말로 “사랑해요”라고 외치는가 하면 자신의 노래 가사를 통해 여성 관객들과 사랑 고백을 주고받는 등 뭇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하정우, 지진희, 최강희, 씨엔블루, 정려원, 소녀시대 등 국내 스타들도 대거 참석했으며 1만3000여 명의 관객이 몰려 들었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부럽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완전 로맨틱 가이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또 공연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