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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8회 다시보기, 김희애-유아인 베드신? 상상력 자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9 10:43
2014년 4월 9일 10시 43분
입력
2014-04-09 10:33
2014년 4월 9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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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8회 다시보기. JTBC 월화드라마 ‘밀회’ 화면 촬영
‘밀회’ 8회 다시보기
‘밀회’에서 김희애와 유아인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JTBC 월화드라마 ‘밀회’ 8일 방송에서는 이선재(유아인 분)가 집 열쇠를 놓고 가자 돌려주기 위해 그의 집을 찾은 오혜원(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혜원은 이선재보다 먼저 집에 도착해, 이선재의 커다란 옷을 입고 있었다. 오혜원은 “어때? 여친 코스프레”라고 물었고 이선재는 “겁나 섹시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선재는 “밖에서 들어오면 양치질하고 손발을 닦아야 한다”며 먼저 말을 꺼냈다. 두 사람의 조용한 대화가 이어지며 방의 불이 꺼졌다.
이선재는 “저 처음이라 잘 못할 수도 있어요”라고 수줍게 말했고 오혜원은 “너 진짜 처음이야? 내가 너보다 더 못할지도 몰라”라고 대답하며 의미심장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후 오혜원의 셔츠, 나란히 놓인 두 사람의 신발이 화면에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밀회’ 8회 다시보기를 본 누리꾼들은 “‘밀회’ 8회 다시보기, 어떻게 된 걸까” “‘밀회’ 8회 다시보기, 너무 궁금하다” “‘밀회’ 8회 다시보기, 고급스러운 느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월화드라마 ‘밀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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