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3년 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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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9일 11시 36분



박진영,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3년 연속 정상’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3년 연속으로 음악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지난 8일 발표한 ‘2013 작곡가 수입 집계’에 따르면 박진영은 지난해 저작권 수입으로 12억 1000만 원을 받아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박진영은 가수 비, 2PM, 미쓰에이, 갓세븐 등 소속 가수들의 앨범을 프로듀싱 하며 50여 개의 1위곡을 만들어냈다.

한편, 저작권 수입 2위는 지난해에 이어 작곡가 조영수(9억 7385만 원)가 차지했으며 그 뒤로 빅뱅, 투애니원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노래를 주로 만들어온 테디가 9억 467만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만드는 유영진이 8억 3648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2013년은 K팝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위상을 떨친 해로, 박진영은 수많은 히트 작곡가와 프로듀서들의 도전 속에 다시 한 번 1위를 고수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평가했다.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대단하네 정말”,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히트곡 엄청나”,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아무 것도 안해도 1년 수익이 저 정도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동아닷컴DB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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