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집 공개, ‘혼자사는 여자’ 집에 춘화…“어머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9일 14시 56분



'혼자 사는 여자' 곽정은의 집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잡지 코스모폴리탄 에디터인 곽정은은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애와 섹스 관련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곽정은은 이날 다양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본인은 스튜디오에 있고 대신 개그우먼 박소영과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곽정은의 집을 방문해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곽정은은 방 마다 다른 향과 조명을 배치해 색다른 느낌을 살렸다고 전했다. 곽정은은 "방마다 조명이 다 다르다"고 설명했다. 향에 대해서도 "오너먼트(장식품 경 방향제)의 경우 3~6개월 쓰면 향이 날아간다. 향수를 뿌리면 또 다시 3~6개월이 간다"고 밝혔다.

곽정은의 집을 돌아다니던 파비앙이 냉장고 안과 책 선반에 놓여있는 술의 도수를 확인하고 "이건 나도 못 먹는 것"이라며 놀라워하자 곽정은은 "혼자 마시진 않고 남자친구가 오면 한두 잔씩 마신다"고 설명했다.

또 선반에는 19금 춘화가 자리해 있었다. 춘화를 본 파비앙은 "누나 변태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왜 혼자 사는 여자 침대에 베개가 2개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8세 연하 남자친구가 있다며 모자이크 된 사진을 공개했다. 또 전화통화를 통해 목소리를 들려줬다.
또 MC들의 질문과정에서 이혼녀라는 사실도 자연스레 소개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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