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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시청률 4.1%… 수지 등장으로 스튜디오 초토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0 09:35
2014년 4월 10일 09시 35분
입력
2014-04-10 09:29
2014년 4월 10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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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남자다 시청률 4.1%… 수지 등장으로 스튜디오 초토화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타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을 바짝 쫓아 화제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인 오후 11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1위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4.9%)와는 불과 0.8%P차에 불과하다.
이에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국민 MC' 유재석은 250명의 남성 방청객들의 극과 극 반응에 적응하며 발군의 토크 실력을 뽐냈다.
남자들의 공감을 200% 살 수 있을만한 노래와 토크로 진행을 이어갔다.
특히 국민 첫사랑인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등장으로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한편 '여자는 보지마라!'라는 과감한 콘셉트를 내세운 KBS2 새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는 쇼와 토크를 합친 신개념 쇼토크 버라이어티로, '남중-남고-공대' 출신 250명의 남자 방청객들이 직접 참여한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엄청 재밌던데” “나는 남자다 시청률,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역시 유재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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