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송은이, “이상형? 오빠 같은 김국진이 좋다”… 연하 김영철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0일 10시 19분


송은이 이상형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화면 촬영
송은이 이상형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화면 촬영
송은이 이상형

개그우먼 송은이가 이상형으로 개그맨 김국진을 꼽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9일 방송에서는 ‘입에 모터 달린 사람들: 분량과의 전쟁’편으로 배우 김응수, 윤기원, 개그맨 김영철, 송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김국진이다. 김영철보다 김국진이 좋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MC들은 “김국진보다는 김영철이 낫지 않냐”며 송은이의 대답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송은이는 “진짜로 김국진이 더 좋다. 나는 오빠를 더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김영철이 서운한 기색을 보이자 MC 김구라는 “영철아 너도 재판해서 호적 바꿔”라고 말했고 김영철은 “재판해서 어떻게?”라고 되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송은이는 “받지마. 저런 멘트는 버리는 거야”라고 코치했고 MC 김구라는 “역시 토크 매니저다. 김영철과 잘 어울린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 이상형을 본 누리꾼들은 “송은이 이상형, 연하랑 잘 어울리는데” “송은이 이상형, 김영철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듯” “송은이 이상형, 의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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