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9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늦은 나이에 고래를 잡은 한 남성의 사연을 읽으며 "나도 늦게 잡았다"고 말했다.이날 유재석은 "나도 20대 중반에 수술했다. 남들보다 많이 늦었다"고 고백했다.그러자 노홍철은 "20대 중반이면 데뷔하고 수술한 것 아니냐"고 놀라워했다.유재석은 "데뷔해도 아무도 몰랐으니까"라며 자신의 무명시절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나는 남자다’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타 프로그램들의 시청률 못지않아 화제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인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1위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4.9%)와는 불과 0.8%P차에 불과하다. 이에 ‘나는 남자다’의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믿고 보는 유재석” “나는 남자다 시청률, 고정시켜주세요”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역시 유재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