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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시청률 4.1%, 동시간대 프로그램 위협… ‘라스’ 긴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1 10:17
2014년 4월 11일 10시 17분
입력
2014-04-11 10:03
2014년 4월 11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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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시청률 사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화면 촬영
‘나는 남자다’ 시청률
국민MC 유재석이 4년 만에 도전한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시청률이 공개됐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0일 발표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전국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출연해 남성 방청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수지는 자신의 많은 닉네임 중 “‘농약 같은 가시나’ 수식어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시청률 4.9%를 기록했고 SBS ‘오 마이 베이비’는 전국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앞으로 더 잘 나오겠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정규편성 됐으면 좋겠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재밌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장동민, 허경환 등 MC들이 250명의 남자 방청객들과 함께 남자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됐다.
사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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