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정보석, 서민지 배신에 격한 분노… 섬뜩한 연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1일 11시 03분


‘골든크로스’ 정보석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화면 촬영
‘골든크로스’ 정보석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화면 촬영
‘골든크로스’ 정보석

‘골든크로스’에서 정보석이 소름 돋는 분노 연기를 선보였다.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0일 방송에서는 해고된 아버지 강주완(이대연 분)을 돕기 위해 서동하(정보석 분)의 곁에 남기로 한 강하윤(서민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하는 꽃다발을 들고 환한 표정으로 강하윤을 찾았다. 비록 강제 성매매를 하고 있었지만 강하윤에게 애정이 있었던 터.

그러나 서동하는 강하윤의 전화통화를 엿듣고, 강하윤이 한민은행 팀장 강주완의 딸임을 알아챘다. 서동하는 “네가 강주완 딸이었냐. 내가 널 얼마나 아꼈는데. 내가 얼마나”라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서동하는 “목적이 뭐냐. 일부로 접근 했냐. 네까짓 게 날 갖고 놀았냐”며 분노했다. 결국 서동하는 자신의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골프채로 강하윤을 죽였다.

‘골든크로스’ 정보석을 본 누리꾼들은 “‘골든크로스’ 정보석, 역시 연기파 배우다” “‘골든크로스’ 정보석, 소름 돋았어” “‘골든크로스’ 정보석, 놀라울 정도로 몰입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