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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옥소리, 방송복귀하나 했더니 “지명수배 남편 탓에 대만행”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11 13:31
2014년 4월 11일 13시 31분
입력
2014-04-11 11:07
2014년 4월 11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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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쳐
옥소리
배우 옥소리가 소속사와 연락을 끊고 대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는 최근 방송과 언론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보이며 복귀를 예고했었다.
하지만, 최근 그녀의 남편이 7년 전, 간통사건으로 지명수배 중인 상태로 알려지며 옥소리는 재기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앞서, 옥소리의 현재의 남편 A씨는 2007년 간통사건으로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고 이로 인해 기소 중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런 내용들이 알려지면서 옥소리를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더 악화됐다.
옥소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옥소리와 관련 손해에 대한 법적인 부분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옥소리와 연락이 안 되어 답답한 심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옥소리 관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소리 복귀 하는 줄 알았는데 힘들겠다”, “옥소리 그냥 다 조사받고 활동하면 안 되나요?”, “옥소리 아직도 간통사건과 관련해 문제가 남아 있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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