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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재욱, 지주막하출혈로 극심한 고통 겪어…"수술비 4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1 15:57
2014년 4월 11일 15시 57분
입력
2014-04-11 15:14
2014년 4월 11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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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로 병상에 누워 있었던 심경을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해 지주막하출혈로 고통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당시 뇌수술을 받으려면 가족의 동의가 필요했다"며 "부모님께 말을 꺼내기 힘들었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부모님께 전화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주막하출혈 수술비가 4억 원 이상 나왔지만 생명을 포기할 수 없었다"며 "시계태엽이 멈춘 것처럼 한 달을 누워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방송에서 당시 안재욱의 투병 생활 모습을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었다.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초췌한 모습으로 병상에 누워 있는 안재욱의 모습에서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느껴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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