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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에디킴에 강한 자신감…“에디킴 성공에 내 이름 걸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1 19:03
2014년 4월 11일 19시 03분
입력
2014-04-11 17:27
2014년 4월 11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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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스틱89
‘윤종신 에디킴’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에디킴을 극찬했다.
윤종신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IFC MPUB에서 진행된 에디킴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MC를 맡았다.
이 자리에서 윤종신은 에디킴을 영입한 일화를 공개하며 에디킴을 극찬했다. 우선 윤종신은 “‘슈스케4’ 때는 심사를 안 했는데 이승철 매니저가 에디킴과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에디킴의 음악을 듣고 단 1초도 안 듣고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직접 노래를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에디킴 자체가 멋진 트렌드고 콘텐츠였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덧붙여 “‘슈퍼스타K’에서 내가 심사를 보지 않아서 톱6에 머물렀지, 내가 심사를 봤다면 아마 톱3는 갔을 것”이라며 에디킴에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에디킴의 성공에 윤종신이라는 이름과 브랜드를 걸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에디킴은 군 복무 당시 김정환이라는 본명으로 ‘슈퍼스타K4’에 출연해 TOP6까지 진출한 바 있다.
에디킴의 데뷔 앨범 ‘너 사용법’은 윤종신이 공동 프로듀서를, 에디킴 본인이 전곡 작사·작곡을 맡았다.
‘윤종신 에디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이 극찬하니 기대된다”, “에디킴이 노래를 잘하긴 하더라”, “떴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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