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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세바퀴’ 문정원 “이휘재, 집에 와서 그냥 잘 때 서운해” 솔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3 11:35
2014년 4월 13일 11시 35분
입력
2014-04-13 11:35
2014년 4월 13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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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문정원. 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 캡처
문정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남편인 개그맨 이휘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서는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에게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이날 김지선은 문정원에게 "결혼한 걸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냐"고 질문했다. 이에 문정원은 "오빠가 나를 안 좋아한다고 생각들 때. 집에 와서 그냥 잘 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지선이 "이휘재가 사랑한다는 말 자주 해주냐"고 묻자 문정원은 "그저께 오랜만에 사랑한다는 말 들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이휘재를 당황케 했다.
이에 박미선은 "이휘재 씨가 결혼하고 많이 변했다. 성실해졌다"며 "다시 태어나도 이휘재 씨와 결혼하고 싶나" 묻자 문정원은 바로 "네"라고 답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이휘재-문정원. 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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