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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유희열, 홍정희와 감동의 합동무대…“약속 지켰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3 18:25
2014년 4월 13일 18시 25분
입력
2014-04-13 18:24
2014년 4월 13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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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유희열-홍정희.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3’ 캡처
'K팝스타3' 홍정희
'K팝스타3' 심사위원 유희열과 참가자였던 홍정희가 감동의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한 TOP2 버나드박, 샘김의 파이널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TOP2 샘김, 버나드박은 심사위원의 미션곡과 자유곡 총 2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샘김과 버나드박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과 'K팝스타3' 참가자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이날 생방송 콜라보 무대를 위해 홍정희를 선택했다.
유희열은 "함께 하고 싶은 참가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마음에 콕 박힌 참가자가 있다"며 홍정희를 언급했다. 유희열은 홍정희의 마지막 모습에 "언젠가 내가 피아노를 치고 있을 거다. 나중에 꼭 만나자"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이날 무대에 오른 홍정희는 유희열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패티김의 '이별'을 불렀다. 홍정희의 여전한 가창력과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가 만난 무대에 관객과 시청자들도 감동했다.
'K팝스타3' 홍정희.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3'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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