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K팝스타3 우승, 기획사 선택은 어디?

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 (출처= SBS ‘K팝스타3’ 영상 갈무리)

‘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

버나드박이 ‘K팝스타3’에서 우승해 화제다.

지난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3’에서는 샘 김과 버나드박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경쟁했다.

이날 샘김과 버나드박은 심사위원의 미션곡과 자유곡 등 총 2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1라운드 무대에서 버나드박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해 286점을 받았다. 빅뱅의 ‘거짓말’을 선곡한 샘김보다 8점 앞섰다.

이후 자유곡으로 진행된 2라운드 경연에서 샘김은 스팅의 ‘잉글리쉬 맨 인 더 뉴욕(Englishman In The Newyork)’을 선곡해 열창했다.

버나드박은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열창했지만 샘 김에 비해 아쉬웠다는 평을 받으며 총점 287점을 기록해 총점 299점을 기록한 샘김에게 2라운드에서는 뒤쳐졌다.

하지만 문자 투표가 마감된 후 버나드박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버나드박은 “너무 감사하다”며 “이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 열심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우승자 특전인 기획사 선택에서 버나드 박은 “제가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은 것 같다. JYP님이 저를 가장 잘 가르쳐주실 수 있을 것 같다”며 JYP엔터테인먼트 행을 결정했다.

‘버나드 박 K팝스타3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막상막하였다”, “좋은 무대 어서 빨리 보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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