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시청률, 동시간대 1위와 0.3%P 차이… 성동일 눈물 효과?

성동일 눈물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 화면 촬영

성동일 눈물

MBC ‘아빠! 어디가?’에서 배우 성동일이 눈물을 보인 가운데 ‘일밤’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4일 발표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가 전국기준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이는 6일 방송 분보다 1.2%P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1위인 KBS2 해피선데이에는 0.3%P 뒤져 2위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배우 성동일이 딸 성빈과 함께 아내와 처음 만났던 울산의 한 국밥집을 방문했다. 성동일은 아내와의 추억을 회상하다 눈물을 보였다.

또 ‘진짜 사나이’에서는 ‘악마조교’로 알려진 배우 천정명이 멤버 서경석, 김수로, 샘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케이윌, 헨리 등을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10.8%를 기록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성동일 눈물과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성동일 눈물, 보면서 나도 울컥했다” “성동일 눈물, 진심이 느껴졌다” “성동일 눈물, 시청률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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