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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눈물, 설거지 했던 아내 회상하며…“속상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4 13:53
2014년 4월 14일 13시 53분
입력
2014-04-14 11:53
2014년 4월 14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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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갈무리
‘성동일 눈물’
배우 성동일이 아내와의 과거 첫 데이트 장소에서 눈물을 흘렸다.
성동일은 지난 13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딸 성빈과 함께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성동일은 아내와 처음 데이트를 했던 울산의 국밥집을 11년만에 딸 성빈과 찾았다.
성동일은 성빈과 함께 국밥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엄마를 처음 만났을 때 떨려서 손도 못 잡았다”고 당시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성동일은 그대로인 국밥집 모습에 옛 추억에 젖어 들었다. 이어 성동일은 “엄마가 아빠 진짜 힘들때 만나서 고생 많이 했다”며 “집사람이 나 몰래 식당에서 설거지 하는 것을 알게 됬다. 화도 나고 속상하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성동일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동일 눈물, 아내 고생 많이 했구나”,“지금은 정말 잘나가잖아요 힘내요”, “아빠어디가 뭉클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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