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가 나나봐’ 15& 백예린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4일 14시 49분


사진제공='티가 나나봐' 15& 백예린/트위터
사진제공='티가 나나봐' 15& 백예린/트위터
'15& 박지민-백예린 티가 나나봐'

여성 듀오 15&(피프티앤드)의 백예린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백예린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15&의 백예린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한 번 (박진영) 피디님께 감사드려요! 제가 이렇게 많은 팬들께 사랑받고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이유도 제가 박진영 피디님을 만났기 때문 아닐까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백예린은 "가끔은 정말 아빠처럼 따뜻한 말 도움 되는 말씀을 해주시고, 가끔은 선생님처럼 따끔한 말씀도 아끼지 않으시고, 제가 쓴 곡도 좋아해주시고, 가끔 무리수 농담으로 춥지만 귀여운 농담도 하시고, 제가 하는 일들에 대해 믿어주시고 항상 감사합니다"고 박진영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또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저의 행복을 중요시해주려고 노력해주는 가족 같은 분들이 저희 회사에 있단 것에 감사하며 노래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민과 백예린이 속한 15&는 13일 신곡 '티가 나나봐'를 발매했다. 15&의 '티가 나나봐'는 순수한 소녀의 사랑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박진영이 작사·작곡했다. '티가 나나봐'는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15& 박지민-백예린 '티가 나나봐', 노래 너무 좋다", "15& 박지민-백예린 '티가 나나봐', 멋진 무대였다", "15& 박지민-백예린 '티가 나나봐', 컴백 축하", "15& 박지민-백예린 '티가 나나봐', 활동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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