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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컬투쇼’ 버나드박 “우승상금 3억? 부모님 퇴직금” 지극한 효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4 17:17
2014년 4월 14일 17시 17분
입력
2014-04-14 16:17
2014년 4월 14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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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우승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버나드박 우승
‘K팝스타3’ 우승자 버나드박이 우승 상금의 용도에 대해 언급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14일 방송에서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특집으로 TOP3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버나드박은 우승상금에 관한 질문에 “3억을 받았다”며 “이 돈은 미국에 계신 부모님의 퇴직 통장에 입금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DJ컬투는 “버나드박은 효자인 것 같다. 효자는 영어로 뭐라고 하나?”고 물었다. 버나드박은 “그냥 굿 선(Good Son)이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13일 방송에서는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버나드박은 샘김을 제치고 우승했다.
버나드박 우승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나드박 우승, 효자네” “버나드박 우승, 부모님 생각도 할 줄 알고” “버나드박 우승, 방송 때부터 부모님 사랑이 남다른 것 같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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