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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명환 임지은 결혼, 교회서 만난 인연…"올 가을 결혼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5 09:25
2014년 4월 15일 09시 25분
입력
2014-04-15 09:08
2014년 4월 15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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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아닷컴 DB
'고명환 임지은 결혼'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결혼을 발표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두 사람은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고명환 소속사 측은 14일 "결혼 날짜와 장소를 결정하고,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은 현재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명환와 임지은은 2012년에 만나 2년 동안 열애 후 드디어 올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의외의 조합", "사귄지 꽤 됐구나", "임지은 앙돌의 그 밉상 팀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고명환은 MBC 8기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중이다. 그밖에 드라마 '그래도 당신', '자체발광그녀' 등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예비 신부 임지은은 현재 MBC 수목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밉상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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