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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승기, 슬럼프 고백 “하루에도 몇 번씩 도망치고 싶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5 10:03
2014년 4월 15일 10시 03분
입력
2014-04-15 10:00
2014년 4월 15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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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선희-이승기'
가수 이승기가 슬럼프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이선희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과거 슬럼프로 힘들었던 사연을 전하면서 이선희의 조언에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너무 힘들어서 하루에도 몇 번이나 도망치고 싶었다"고 슬럼프로 방송활동에 어려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자만했었다"면서 "다행히 선배 이선희의 따뜻한 말 한 마디에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이선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이달 30일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힐링캠프 이승기’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승기, 힘들었겠다", "'힐링캠프' 이승기, 좋은 선배가 있어 다행이다", "'힐링캠프' 이승기, 앞으로도 잘 이겨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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