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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임주은, 자기 꾀에 발목…결국 폐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5 10:03
2014년 4월 15일 10시 03분
입력
2014-04-15 09:59
2014년 4월 15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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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임주은'
'기황후' 임주은이 결국 황후 자리에서 폐위됐다.
지난 14일 전파를 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바얀 후투그(임주은 분)가 마하(김진성 분) 황자 암살사건을 주도한 죄로 폐위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바얀 후투그는 승냥에게 황자를 죽이려 했다는 누명을 씌우기 위해 마하 황자를 죽인 뒤 고려인들의 소행이라는 소문을 내려 했다.
하지만 현장에 반지를 떨어뜨린 측근의 실수로 그의 악행이 덜미를 잡혀 결국 황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한편 바얀 후투그는 유배를 가면서도 복수를 암시하는 듯한 악독한 눈빛을 보여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기황후' 임주은, 눈빛 연기 소름끼친다", "'기황후' 임주은, 결국 폐위되는구나", "'기황후' 임주은, 어떻게 복수할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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