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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컬투쇼’ 심형탁, “도라에몽과 꿈에서 함께 날아다닌다” 엉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5 15:32
2014년 4월 15일 15시 32분
입력
2014-04-15 15:29
2014년 4월 15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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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도라에몽 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심형탁 도라에몽
배우 심형탁이 캐릭터 도라에몽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15일 방송에서는 심형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컬투는 심형탁에게 “2m짜리 도라에몽 인형이 있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배 안에 들어가서 잘 수 있다. 거기 들어가서 잔다”고 대답했다.
심형탁은 “여동생이 생일 선물로 사준 것”라며 “도라에몽 선물을 펼쳐보는데 눈물이 날 것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형탁은 “도라에몽 꿈도 자주 꾼다. 함께 날아다니는 꿈을 꾸기도 한다. 더 자주 나와서 같이 놀아줬으면 좋겠다”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에 누리꾼들은 “심형탁 도라에몽, 이미지랑 전혀 다르다” “심형탁 도라에몽, 눈물이 날 뻔 했대” “심형탁 도라에몽, 순수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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