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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도라에몽 침대부터 핸드폰 케이스까지 “진정한 마니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5 15:44
2014년 4월 15일 15시 44분
입력
2014-04-15 15:39
2014년 4월 15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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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도라에몽 사진= 배우 심형탁 SNS
심형탁 도라에몽
배우 심형탁의 캐릭터 도라에몽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15일 방송에서는 심형탁이 출연해 “여동생이 준 길이 2m짜리 도라에몽 선물을 펼쳐보는데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 꿈도 자주 꾼다. 함께 날아다니는 꿈을 꾸기도 한다. 더 자주 나와서 같이 놀아줬으면 좋겠다”며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앞서 심형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도라에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2012년 7월 5일 자신의 SNS에 “내 인생의 단비 박수진 조감독님의 선물. 아이폰케이스가 도라에몽이 있다니. 정말 울 뻔했어요.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심형탁은 도라에몽 핸드폰 케이스와 도라에몽 과자를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에 누리꾼들은 “심형탁 도라에몽, 이미지랑 전혀 다르다” “심형탁 도라에몽, 눈물이 날 뻔 했대” “심형탁 도라에몽, 순수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배우 심형탁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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