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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범키 결혼,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 “예비신부는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5 17:31
2014년 4월 15일 17시 31분
입력
2014-04-15 17:29
2014년 4월 15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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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랜뉴뮤직
‘가수 범키 결혼’
가수 범키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범키는 15일 트로이 팬 카페에 “오늘 이 곳에서 공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 몇몇 라디오나 매체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공개했는데, 저 장가갑니다”라면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범키는 지난해 8월 MBC 표준 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열애 사실을 밝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당시 범키는 “여자 친구를 알게 된 건 7~8년 전이었는데 다시 만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범키는 결혼 발표에 앞서 지난해 ‘미친 연애’ 등으로 성공적인 솔로 앨범을 선보였다. 지난달 힙합그룹 트로이로 데뷔해 ‘그린라이트’로 활동했었다.
‘범키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범키 결혼 축하해요”, “예비신부는 누구지?”, “행복한 가정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범키의 예비신부 강모 씨는 음악 프로듀서 겸 대학 실용음악과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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