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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범키, 6월 한 살 연상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 밝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15 18:00
2014년 4월 15일 18시 00분
입력
2014-04-15 17:51
2014년 4월 15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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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결혼'
그룹 트로이의 범키(권기범)가 팬카페를 통해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범키는 "오늘 이곳에서 공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 몇몇 라디오나 매체에서 여자 친구가 있다는 것을 공개했는데, 저 장가갑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결혼상대는 제가 7년 전에 교제했던 사람인데 이별 후 오랜 시간 헤어져 있다가 1년 전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제 와이프가 될 사람은 음악 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범키는 오는 6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범키는 지난해 첫 솔로곡 '미친연애', '갖고 놀래' 등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는 4인조 신인그룹 트로이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범키 결혼, 축하할 일이다", "범키 결혼, 예비신부 대단하다", "범키 결혼, 깜짝 소식이다", "범키 결혼,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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