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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범키, 1살 연상의 교수와 결혼…“저 장가갑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5 17:59
2014년 4월 15일 17시 59분
입력
2014-04-15 17:59
2014년 4월 15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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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범키 결혼’
가수 범키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범키는 15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오늘 이 곳에서 공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 몇몇 라디오나 매체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공개했는데, 저 장가갑니다”라면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범키는 지난해 8월 MBC 표준 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열애 사실을 밝혀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범키는 “여자 친구를 알게 된 건 7~8년 전이었는데 다시 만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범키는 결혼 발표에 앞서 지난해 ‘미친 연애’ 등으로 성공적인 솔로 앨범을 선보였다. 지난달 힙합그룹 트로이로 데뷔해 ‘그린라이트’로 활동했었다.
‘범키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범키 결혼, 축하해요”, “범키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범키 결혼, 그때 그 여친이랑 결혼하는 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범키의 예비신부 강모 씨는 1살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겸 대학 실용음악과 겸임 교수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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