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라디오로 복귀한다.
MBC는 15일, 타블로가 오는 21일부터 방송되는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지난 2009년 6월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마지막 방송을 마친 지 4년 10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타블로는 “찾아 듣고 싶은 음악과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라디오를 만들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타블로와 꿈꾸는 라이오는 매일 오후 10에서 12시까지 방송된다.
한편 타블로는 현재 딸 하루와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중이다.
사진=타블로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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