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사진 유출’ 소문에 휩싸인 22세 女모델, SN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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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7일 09시 09분


사진=니나 아그달 인스타그램
사진=니나 아그달 인스타그램
덴마크 출신 모델 니나 아그달(22)이 수영복 화보 1장을 16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팬들에게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을 꼭 봐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월 발매된 미국의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특집호 표지를 장식한 3명의 모델 중 한 명인 니나 아그달은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SI 수영복 특집호 제작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의 방송 일시를 알렸다. 해당 방송은 미국 트래블 채널(Travel Channel)에서 15일 오후 9시(미 동부 시간)에 방영됐다.

최근 니나 아그달은 알몸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됐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문제의 사진에는 아그달로 보이는 여성이 나신으로 침대에 앉아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긴 머리를 한쪽으로 늘어뜨린 채 두 손으로 휴대전화를 쥐고 있는 여성은 촬영 중인 걸 알았는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니나 아그달은 올 초 영국의 보이밴드 ‘더 원티드’의 멤버 맥스 조지(25)와 결별한 후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39)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아그달과 디캐프리오는 지난 2월 한 클럽을 함께 떠나는 모습이 포착돼 새로운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만 디캐프리오는 독일 출신의 모델 토니 가른(21)과 여전히 만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캐프리오와 가른은 이번 주 들어 보라보라 섬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해외 연예매체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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